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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른 반찬35

소고기뭇국 끓이는 법,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먹는 맑은 국 냉동실에 고기를 소분해 둘 때마다 정확히 같은 무게로 맞추지는 않아요.한 끼에 꺼내 쓰기 편한 만큼씩 나누어 큐브처럼 얼려두는데, 이날 소고기뭇국도 그렇게 얼려둔 다짐육 한 덩이를 꺼내 끓였어요. 당시에는 무게를 따로 재지 않아 정확한 양이 남아 있지는 않습니다. 지금 냉동실에 남아 있는 비슷한 크기의 큐브를 재어보니 약 200g 정도였어요. 여기에 무 1/4토막과 물 800ml를 넣어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맑고 순하게 끓였습니다.이 소고기뭇국은 새로 장을 많이 보기보다 냉동실에 있던 재료를 먼저 사용하기로 했던 장보기 최소화 4인 가족 저녁 식단표에 넣어두었던 국이기도 해요. 소고기뭇국 재료 4인 가족이 한 끼에 먹은 양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소고기 다짐육약 200g 내외무약 1/4.. 2026. 6. 30.
남은 반찬 주먹밥 만들기|아이에게 처음부터 많이 담지 않았어요 주말 한 끼에는 냉장고에 조금씩 남은 반찬 가운데 두 아이가 먹을 수 있는 한두 가지만 골라 잘게 다지고, 밥과 김을 섞어 작은 주먹밥을 만들어 먹곤 해요.처음부터 한 접시 가득 담았을 때보다 서너 개만 먼저 내고, 먹는 속도에 맞춰 한두 개씩 더 주었을 때 아이들이 훨씬 잘 먹었습니다. 이번 주 식단표에서도 토요일은 새로운 메뉴를 더 만들기보다 평일에 남은 채소와 반찬을 먼저 사용하는 날로 두었어요. 한 주 동안 어떤 재료를 나누어 사용하고 주말까지 이어가려고 했는지는 장보기 부담을 줄이는 4인 가족 저녁 식단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주말이 되면 반찬통마다 한 번 먹기에는 부족하고, 그대로 두기에는 아까운 양이 남을 때가 있어요.다시 접시에 담아도 아이들의 손이 잘 가지 않을 것 같고, 그렇다고 새로운.. 2026. 6. 27.
떡만둣국 끓이는 법|첫째는 리필하고 둘째는 밥을 말았어요 목요일 저녁, 떡국떡 300g과 냉동만두 8~10개, 육수 1.2L로 떡만둣국을 끓였어요. 떡과 만두를 워낙 좋아하는 첫째는 그릇을 보자마자 신나게 먹었고, 더 달라고 해서 한 번 리필해 주었습니다.반면 첫째만큼 떡만둣국을 좋아하지 않는 둘째는 떡을 몇 개만 먹었어요.둘째 그릇에는 만두를 으깨고 국물에 밥을 말아주었습니다. 같은 냄비에서 끓인 저녁이었지만, 두 아이가 먹은 마지막 모양은 조금 달랐습니다. 목요일에는 한 그릇 메뉴를 정해두었어요 이번 주 식단을 짤 때 목요일 저녁은 떡만둣국으로 정해두었어요. 월요일부터 국과 메인 반찬, 밑반찬을 차리다 보면 목요일쯤에는 주방에 오래 서 있는 일이 조금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그래서 우리 집은 목요일에 국과 반찬을 따로 여러 가지 만들기보다 한 냄비나 .. 2026. 6. 25.
아이 콩나물국 끓이는 법|콩나물 250g으로 북어 없이 맑게 6월 넷째 주 식단을 정할 때 콩나물 한 봉지를 월요일 무침과 수요일 국으로 나누어 쓰는 흐름을 잡았어요. 6월 넷째 주 4인 가족 저녁 식단표에는 수요일 국을 콩나물북엇국으로 적어두었지만, 이번 글에 남긴 국은 북어를 넣지 않고 콩나물만으로 가볍게 끓인 맑은 콩나물국입니다. 북어가 들어간 국과 맑은 콩나물국을 같은 메뉴처럼 섞어 적지 않고, 재료가 단순한 기본형으로 따로 정리했어요. 콩나물 250g에 국물 1.2L를 잡아 5세와 4세 아이 둘, 어른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간은 순하게 맞췄습니다. 콩나물 250g으로 끓인 4인 가족 국 이번에 준비한 양은 저녁 한 끼에 네 식구가 함께 먹는 기준입니다. 콩나물국은 재료가 많지 않아도 되지만 국간장을 처음부터 많이 넣으면 국물 색과 간이 금방 진해져요... 2026. 6. 24.
아이 간장제육 만드는 법|돼지고기 400g에 양배추까지 함께 볶았어요 6월 넷째 주 화요일 저녁에는 매운 제육볶음 대신 간장제육을 넣어두었어요. 5세와 4세 아이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기본양념에는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어른은 자기 그릇에서 매운맛이나 곁들임을 더할 수 있게 잡은 메뉴입니다. 그 주의 국과 반찬, 남은 재료를 이어 쓰는 흐름은 6월 넷째 주 4인 가족 저녁 식단표에 먼저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 글을 다시 손보며 손질 사진과 팬 사진을 차례로 확인해 보니, 처음 적어둔 재료표에서 양배추가 빠져 있었어요. 식단표에는 양배추참깨무침을 곁들이는 것으로 계획했지만, 조리 사진 속 양배추는 간장제육 팬 안으로 들어가 있습니다.그래서 계획대로 모두 만들었다고 채우기보다, 사진에 남아 있는 간장제육 한 팬을 기준으로 다시 정리했습니다. 돼지고기 부위는 앞다리.. 2026. 6. 23.
남은 채소 수제비 끓이는 법|냉장고 파먹기 좋은 주말 한 끼 주말이 되니 평일 식단을 준비하면서 쓰고 남은 감자, 애호박, 양파, 버섯이 조금씩 보였어요.각각 새 반찬을 만들기에는 애매한 양이라 토요일 메뉴는 이 채소들을 한 냄비에 모아 끓이는 남은 채소 수제비로 정했습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채소와 수제비는 숟가락에 함께 올라오는 크기로 준비하고, 국물은 순하게 맞춘 뒤 어른 간은 식탁에서 더하는 방식이에요. 토요일에는 새 반찬보다 남은 채소부터 보았어요 평일에는 국과 메인 반찬, 밑반찬을 어느 정도 챙겨 차리지만 주말까지 매 끼니를 새로 준비하기는 쉽지 않아요.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식사 시간도 평일보다 조금씩 달라지고, 외출 전후로 갑자기 밥을 준비해야 하는 날도 있고요.그래서 이번 주 토요일은 새로운 재료를 더 사기보다 냉장고.. 2026.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