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8 소고기뭇국 끓이는 법,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먹는 맑은 국 냉동실에 고기를 소분해 둘 때마다 정확히 같은 무게로 맞추지는 않아요.한 끼에 꺼내 쓰기 편한 만큼씩 나누어 큐브처럼 얼려두는데, 이날 소고기뭇국도 그렇게 얼려둔 다짐육 한 덩이를 꺼내 끓였어요. 당시에는 무게를 따로 재지 않아 정확한 양이 남아 있지는 않습니다. 지금 냉동실에 남아 있는 비슷한 크기의 큐브를 재어보니 약 200g 정도였어요. 여기에 무 1/4토막과 물 800ml를 넣어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맑고 순하게 끓였습니다.이 소고기뭇국은 새로 장을 많이 보기보다 냉동실에 있던 재료를 먼저 사용하기로 했던 장보기 최소화 4인 가족 저녁 식단표에 넣어두었던 국이기도 해요. 소고기뭇국 재료 4인 가족이 한 끼에 먹은 양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소고기 다짐육약 200g 내외무약 1/4.. 2026. 6. 30. 장보기 최소화 4인 가족 저녁 식단표|냉장고 재료로 이어간 한 주 장을 보러 가기 전에 냉장고와 냉동실부터 열어봤어요. 냉동실에는 떡국떡과 만두, 소분해 둔 냉동 고기가 있었고 냉장고에는 두부와 순두부, 달걀, 어묵, 조금씩 남은 채소가 있었어요. 하나씩 보면 한 끼를 만들기에는 애매해 보이는 재료들이었지만, 요일마다 자리를 정해주니 한 주 저녁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7월 방학 식단을 준비하기 전이라 새로운 재료를 많이 채우기보다 지금 있는 것을 먼저 사용하고 싶었어요.그래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는 장보기를 최소화하고 냉장고와 냉동실 재료를 이어 쓰는 방향으로 식단을 잡았습니다. 새로 살 것보다 먼저 사용할 재료를 적었어요 식단을 짜기 전 확인한 재료는 다음과 같았어요. 냉동실떡국떡·만두·소분한 냉동 고기냉장실두부·순두부·달걀·어묵·자투리 채소찬장·상비 재료북.. 2026. 6. 29. 일요일 식재료 손질 루틴|반찬 대신 평일 저녁의 시작만 준비했어요 일요일이 되면 주말이 끝나간다는 아쉬움과 함께 월요일 저녁이 슬며시 떠올라요.식단표가 있어도 아이들이 하원한 뒤 냉장고에서 재료를 하나씩 꺼내 씻고 썰기 시작하면 저녁 준비가 길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그렇다고 일요일마다 국과 반찬을 여러 가지씩 미리 만들어두는 것도 제게는 현실적인 방법이 아니었어요. 다음 주를 편하게 보내려고 시작한 일이 일요일의 시간과 체력을 모두 써버리면, 월요일이 오기 전부터 먼저 지치게 되더라고요.그래서 저희 집의 일요일 식재료 손질은 한 주 반찬을 완성하는 일이 아닙니다. 냉장고와 냉동실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고, 먼저 사용할 재료의 자리를 정하고, 평일에 자주 꺼낼 것만 조금 손질해두는 정도예요. 냉장고를 채우기 전에 먼저 있는 것을 꺼내봤어요 6월 마지막 주를 준비하며 냉.. 2026. 6. 28. 남은 반찬 주먹밥 만들기|아이에게 처음부터 많이 담지 않았어요 주말 한 끼에는 냉장고에 조금씩 남은 반찬 가운데 두 아이가 먹을 수 있는 한두 가지만 골라 잘게 다지고, 밥과 김을 섞어 작은 주먹밥을 만들어 먹곤 해요.처음부터 한 접시 가득 담았을 때보다 서너 개만 먼저 내고, 먹는 속도에 맞춰 한두 개씩 더 주었을 때 아이들이 훨씬 잘 먹었습니다. 이번 주 식단표에서도 토요일은 새로운 메뉴를 더 만들기보다 평일에 남은 채소와 반찬을 먼저 사용하는 날로 두었어요. 한 주 동안 어떤 재료를 나누어 사용하고 주말까지 이어가려고 했는지는 장보기 부담을 줄이는 4인 가족 저녁 식단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주말이 되면 반찬통마다 한 번 먹기에는 부족하고, 그대로 두기에는 아까운 양이 남을 때가 있어요.다시 접시에 담아도 아이들의 손이 잘 가지 않을 것 같고, 그렇다고 새로운.. 2026. 6. 27. 떡만둣국 끓이는 법|첫째는 리필하고 둘째는 밥을 말았어요 목요일 저녁, 떡국떡 300g과 냉동만두 8~10개, 육수 1.2L로 떡만둣국을 끓였어요. 떡과 만두를 워낙 좋아하는 첫째는 그릇을 보자마자 신나게 먹었고, 더 달라고 해서 한 번 리필해 주었습니다.반면 첫째만큼 떡만둣국을 좋아하지 않는 둘째는 떡을 몇 개만 먹었어요.둘째 그릇에는 만두를 으깨고 국물에 밥을 말아주었습니다. 같은 냄비에서 끓인 저녁이었지만, 두 아이가 먹은 마지막 모양은 조금 달랐습니다. 목요일에는 한 그릇 메뉴를 정해두었어요 이번 주 식단을 짤 때 목요일 저녁은 떡만둣국으로 정해두었어요. 월요일부터 국과 메인 반찬, 밑반찬을 차리다 보면 목요일쯤에는 주방에 오래 서 있는 일이 조금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그래서 우리 집은 목요일에 국과 반찬을 따로 여러 가지 만들기보다 한 냄비나 .. 2026. 6. 25. 아이 콩나물국 끓이는 법|콩나물 250g으로 북어 없이 맑게 6월 넷째 주 식단을 정할 때 콩나물 한 봉지를 월요일 무침과 수요일 국으로 나누어 쓰는 흐름을 잡았어요. 6월 넷째 주 4인 가족 저녁 식단표에는 수요일 국을 콩나물북엇국으로 적어두었지만, 이번 글에 남긴 국은 북어를 넣지 않고 콩나물만으로 가볍게 끓인 맑은 콩나물국입니다. 북어가 들어간 국과 맑은 콩나물국을 같은 메뉴처럼 섞어 적지 않고, 재료가 단순한 기본형으로 따로 정리했어요. 콩나물 250g에 국물 1.2L를 잡아 5세와 4세 아이 둘, 어른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간은 순하게 맞췄습니다. 콩나물 250g으로 끓인 4인 가족 국 이번에 준비한 양은 저녁 한 끼에 네 식구가 함께 먹는 기준입니다. 콩나물국은 재료가 많지 않아도 되지만 국간장을 처음부터 많이 넣으면 국물 색과 간이 금방 진해져요... 2026. 6. 24.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