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저녁메뉴18 아이 삼치데리야끼구이|두 아이가 잘 먹었지만 소스를 더 찾았어요 식단표에는 월요일 메인을 삼치간장구이로 적어두었지만, 실제로는 가시가 제거된 삼치 2팩에 전분을 얇게 묻혀 굽고 달고 짭짤한 데리야끼소스에 촉촉하게 졸였습니다. 첫째는 삼치 필렛 하나를 다 먹었고, 둘째도 준비해 준 삼치의 약 2/3를 먹었어요.평소 생선과 해산물을 먼저 찾지 않는 두 아이가 지난번보다 훨씬 많이 먹은 저녁이었습니다. 다만 두 아이 모두 삼치보다 데리야끼소스를 계속 찾았어요.그래서 이번 결과를 바로 ‘생선 반찬 성공’이라고 단정하기보다, 익숙한 소스 맛이 낯선 생선을 한 번 더 먹어보게 해 준 식탁으로 기록하려고 합니다. 가자미에서는 촉촉한 살까지만 먹었어요 첫째는 원래 생선이나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생선 반찬을 준비할 때마다 어느 정도까지 맛볼지 조금 궁금해집니다. 얼마 전에.. 2026. 8. 25. 주간 식단 메뉴를 미리 만들어보는 이유|실제 식탁에서 크기와 식감을 다시 봐요 주간 식단에 처음 넣었거나 조리 부담과 식감이 궁금한 메뉴는 식단표에 적어둔 요일이 오기 전에 한 번 미리 차려보기도 해요. 모든 메뉴를 두 번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반죽 농도나 아이가 먹기 편한 크기처럼 실제로 만들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 있는 메뉴를 골라 확인하는 정도예요. 아이들이 잘 먹을 정답을 미리 찾으려는 것보다, 우리 집 식탁에서는 어떻게 만드는 편이 괜찮은지 살펴보고 다시 고칠 지점을 찾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같은 새우완자도 조리법에 따라 달랐어요 이렇게 미리 만들어보는 방식을 계속 생각하게 된 계기 중 하나가 새우완자였습니다. 지난번에는 새우완자를 탕·찜·팬구이로 나누어 만든 기록을 남겼어요.같은 새우 반죽을 팬에 굽고, 찌고, 버섯들깨탕 안에서 익혀봤는데 결과는 모두 달랐습니다. 들.. 2026. 8. 22. 8월 넷째 주 아이 저녁 메뉴 미리보기|장보기 전 애호박과 고구마부터 확인해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먹을 8월 넷째 주 저녁 메뉴를 미리 정리했어요. 평일에는 국과 메인을 중심으로 두되 목요일에는 닭고기채소덮밥 한 그릇으로 식탁을 간단히 하고, 주말에는 고구마돼지갈비찜과 고구마채전처럼 조금 더 여유 있게 만들 수 있는 메뉴를 배치했습니다. 이번 미리 보기에서는 다음 주 전체 메뉴와 장보기 전에 확인할 재료까지만 먼저 살펴보려고 해요.주말 동안 냉장고와 냉동실을 확인한 뒤 실제로 살 것과 제외할 것, 한 주의 자세한 재료 연결은 월요일 상세 식단표에서 다시 정리할 예정입니다. 8월 24일~30일 아이 저녁 메뉴 8월 24일 월요일국: 들깨미역국메인: 삼치간장구이밑반찬: 치즈달걀말이 · 가지찜무침 · 당근라페(어른)8월 25일 화요일국: 감자양파국메인: 오리.. 2026. 8. 20. 아이 닭고기 반찬, 닭고기완자조림|부드러운 닭다리살로 만들었어요 아이 닭고기반찬으로 닭다리살 500g에 대파와 양파, 당근을 다져 넣은 닭고기채소완자조림을 만들었어요.완자를 따로 굽거나 찌지 않고 간장 양념 안에서 굴려가며 익히니 촉촉했고, 첫째와 둘째 모두 편하게 먹었습니다.남겨둔 반죽 여섯 개는 팬에 구워봤는데, 이번에는 구운 완자도 두 아이 모두 케첩과 함께 먹었어요. 이 메뉴는 8월 셋째 주 아이 저녁 식단표 미리보기|더위가 남은 한 주, 가볍게 이어가는 집밥에서 화요일 저녁 메인으로 잡아둔 음식입니다. 지난번에는 아이 새우완자 만들기|탕·찜·팬구이, 아이 반응이 달랐어요에서 같은 반죽을 팬에 굽고, 찌고, 들깨탕 속에 넣어 세 가지로 익혀봤어요. 팬에 구운 새우완자는 생각보다 식감이 질겨 두 아이 모두 먹지 않았지만, 들깨탕 안에서 촉촉하게 익힌 완자는 둘 .. 2026. 8. 18. 돼지목살찜 만드는 법|아이와 어른이 함께 먹은 단짠 간장 고기반찬 8월 둘째 주 아이 저녁 식단표의 일요일 메인으로 돼지목살채소찜을 넣어두었어요. 돼지갈비찜처럼 단짠한 간장 양념에 졸이는 음식이지만, 이번에는 돼지갈비 대신 수육용으로 손질된 목살 한 덩어리를 사용했습니다.목살을 바로 양념에 넣고 오래 끓이기보다 한입 크기로 잘라 먼저 삶았어요.고기가 부드러워진 뒤 삶은 육수와 양념, 채소를 넣고 다시 졸이는 방식입니다. 큰 고기나 오래 씹어야 하는 식감을 어려워하는 둘째에게도 이 방법이 잘 맞을지 미리 만들어봤어요.이날 첫째는 목살찜과 함께 밥을 두 그릇 먹었고, 둘째도 작게 잘라준 고기를 먹다가 마지막에는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고기를 올려 먹었습니다. 돼지목살 1kg으로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이번에 사용한 주재료입니다. 돼지목살수육용 한 덩어리 1kg대파1대양파1/2.. 2026. 8. 16. 일주일 식단표를 장보기 목록으로 바꾸는 방법|한 재료를 여러 끼에 나눠 써요 어제 8월 셋째 주 아이 저녁 식단표 미리보기에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저녁 메뉴를 먼저 정리해 두었어요. 식단을 모두 정하고 나면 필요한 재료만 적어 장을 보면 될 것 같지만, 저는 식단표에 나온 재료를 메뉴 순서대로 장보기 목록에 옮기지는 않아요. 월요일 메뉴에도 양배추가 있고 화요일 메뉴에도 양배추가 있다고 해서 각각 따로 적다 보면 같은 재료를 두 번 사거나, 한 번 사용하고 애매하게 남기는 일이 생기기 쉽더라고요. 그래서 식단표를 다 짠 뒤에는 다음 순서로 한 번 더 살펴봅니다.메뉴별 재료를 펼쳐보기 → 같은 재료끼리 묶기 → 냉장고에 있는 양만큼 빼기 → 한 번만 필요한 재료는 포장 단위와 상태를 보고 결정하기 장보기 목록을 만드는 일은 식단표에 적힌 재료를 모두 옮기는 것보다, 한 번 산 .. 2026. 8. 1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