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저녁메뉴18 8월 셋째 주 아이 저녁 식단표 미리보기|더위가 남은 한 주, 가볍게 이어가는 집밥 8월도 어느새 중반을 지나고 있어요.방학이 끝나고 다시 저녁 중심 식단으로 돌아온 지 한 주가 지나면서 우리 집도 조금씩 평소 리듬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방학이 끝난 뒤 다시 시작하는 8월 둘째 주 저녁 식단을 정리해 두고, 하원 뒤의 시간과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보며 한 끼씩 이어가고 있어요.그래도 한낮의 더위는 여전하고, 저녁을 준비하려고 주방에 오래 서 있는 일은 아직 부담스럽습니다.그래서 다음 주에는 국과 메인을 모두 묵직하게 두기보다 맑은 국과 냉국, 부드러운 찜, 오븐구이와 한 그릇 메뉴를 섞어 한 주의 조리 부담을 나누어보려고 해요. 냉장고에 한 번 들어온 채소도 한 메뉴에만 사용하지 않고, 조리법을 바꾸어 며칠에 걸쳐 이어 쓸 수 있도록 자리를 먼저 정해두었습니다. 8월 17일~.. 2026. 8. 13.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먹는 돼지고기청경채볶음|한 팬에서 만든 저녁메뉴 같은 반찬을 네 사람이 함께 먹어도, 접시에 담기는 모습까지 꼭 같을 필요는 없어요. 첫째는 고기반찬이 있으면 비교적 먼저 손이 가는 편이지만, 둘째는 고기 조각이 크거나 오래 씹어야 하면 입안에 오래 머금기도 합니다.그렇다고 두 아이에게 다른 메인을 따로 만들 수는 없으니, 돼지고기와 청경채를 한 팬에서 순하게 볶은 뒤 마지막에 크기만 다르게 담아봤어요. 식탁에 오르는 메뉴는 하나지만, 각자 먹기 편한 모습으로 마지막 한 번만 손봐준 저녁입니다. 저녁 식단 국맑은 배추국메인돼지고기청경채볶음밑반찬콘달걀찜, 파프리카유부간장볶음, 깻잎순나물 돼지고기청경채볶음에 간장 양념이 들어가 국은 맑은 배춧국으로 담백하게 구성했어요. 밑반찬으로는 아이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콘달걀찜과 전날 유부뭇국을 끓일 때.. 2026. 8. 12. 아이 방학 식단표, 7월 20일 주간 아침·점심·저녁 미리 준비해요 아이 방학 식단표, 7월 20일 주간 아침·점심·저녁 미리 준비해요 다음 주부터 아이들 방학이 시작돼요. 평소에는 아침과 저녁을 중심으로 식단을 생각하면 됐지만, 방학에는 아침을 치우고 나면 금세 점심이 찾아오고 저녁까지 하루 세끼를 이어가야 해요. 아이들과 온종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하루의 흐름이 달라지는데, 세끼를 그때마다 새로 생각하려고 하면 냉장고 문을 여는 일부터 부담이 될 것 같았어요. 그래서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첫 주 아침·점심·저녁 식단을 먼저 정리해 두었습니다. 첫째는 볶음밥이나 덮밥 속 채소가 크게 보이면 골라낼 때가 있어 점심에는 채소를 잘게 섞을 수 있는 한 그릇 메뉴를 넣었어요.둘째는 퍽퍽한 식감을 어려워하는 편이라 죽과 비빔밥, 리소토처럼 촉촉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함께 .. 2026. 7. 16. 야채어묵잡채, 장보기 줄이는 날 아이와 어른 반찬 금요일쯤 냉장고를 열어보면 한 가지 반찬을 만들기에는 조금씩 부족한 채소들이 남아 있어요.양파 반 개와 당근 조금, 애호박 몇 조각처럼 따로 보면 애매하지만, 한데 모아 볶으면 저녁 반찬 하나가 됩니다. 이번 주는 새로운 재료를 많이 사기보다 냉장고와 냉동실에 있는 것을 먼저 사용하는 주간으로 보냈어요. 금요일에는 남아 있던 어묵과 자투리 채소를 꺼내 야채어묵잡채를 준비했습니다.이름은 잡채지만 당면을 넣는 음식은 아니에요. 어묵과 채소를 가늘게 썰어 함께 볶으면 잡채처럼 여러 재료가 한 젓가락에 섞여 먹기 좋은 반찬이 됩니다.다만 아이들과 함께 먹을 때는 모양을 위해 너무 길게 썰기보다, 밥과 함께 떠먹기 좋은 길이로 줄여 준비해요.야채어묵잡채 재료 4인 가족 저녁 반찬으로 준비하기 좋은 양입니다.재료는.. 2026. 7. 3. 장보기 최소화 4인 가족 저녁 식단표|냉장고 재료로 이어간 한 주 장을 보러 가기 전에 냉장고와 냉동실부터 열어봤어요. 냉동실에는 떡국떡과 만두, 소분해 둔 냉동 고기가 있었고 냉장고에는 두부와 순두부, 달걀, 어묵, 조금씩 남은 채소가 있었어요. 하나씩 보면 한 끼를 만들기에는 애매해 보이는 재료들이었지만, 요일마다 자리를 정해주니 한 주 저녁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7월 방학 식단을 준비하기 전이라 새로운 재료를 많이 채우기보다 지금 있는 것을 먼저 사용하고 싶었어요.그래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는 장보기를 최소화하고 냉장고와 냉동실 재료를 이어 쓰는 방향으로 식단을 잡았습니다. 새로 살 것보다 먼저 사용할 재료를 적었어요 식단을 짜기 전 확인한 재료는 다음과 같았어요. 냉동실떡국떡·만두·소분한 냉동 고기냉장실두부·순두부·달걀·어묵·자투리 채소찬장·상비 재료북.. 2026. 6. 29. 떡만둣국 끓이는 법|첫째는 리필하고 둘째는 밥을 말았어요 목요일 저녁, 떡국떡 300g과 냉동만두 8~10개, 육수 1.2L로 떡만둣국을 끓였어요. 떡과 만두를 워낙 좋아하는 첫째는 그릇을 보자마자 신나게 먹었고, 더 달라고 해서 한 번 리필해 주었습니다.반면 첫째만큼 떡만둣국을 좋아하지 않는 둘째는 떡을 몇 개만 먹었어요.둘째 그릇에는 만두를 으깨고 국물에 밥을 말아주었습니다. 같은 냄비에서 끓인 저녁이었지만, 두 아이가 먹은 마지막 모양은 조금 달랐습니다. 목요일에는 한 그릇 메뉴를 정해두었어요 이번 주 식단을 짤 때 목요일 저녁은 떡만둣국으로 정해두었어요. 월요일부터 국과 메인 반찬, 밑반찬을 차리다 보면 목요일쯤에는 주방에 오래 서 있는 일이 조금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그래서 우리 집은 목요일에 국과 반찬을 따로 여러 가지 만들기보다 한 냄비나 .. 2026. 6. 2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