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부터 20일까지, 5세 첫째와 4세 둘째, 어른이 함께 먹을 9월 셋째 주 저녁 메뉴를 미리 정리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여행 전 식재료를 금요일까지 나누어 사용한 9월 둘째 주 식단을 따라 먹고 있어요.
다음 주가 지나면 추석이 기다리고 있어 9월 셋째 주에는 새로운 재료를 많이 사기보다 감자와 양파, 양배추, 애호박, 당근처럼 여러 메뉴에 이어 쓸 수 있는 재료를 중심으로 식단을 정했습니다.
월요일에 사용할 목살 일부는 토요일 볶음우동으로 이어 쓰고, 일요일에는 주중에 남은 채소로 비빔밥을 만들 예정이에요.

9월 14일~20일 저녁 식단 미리보기
| 9월 14일 월 | 국: 감자양파국 메인: 목살양념구이 선택 반찬: 양배추찜 · 콩자반 · 대파초무침(어른) |
| 9월 15일 화 | 국: 맑은 콩나물국 메인: 치즈대파달걀말이 선택 반찬: 애호박볶음 · 양배추나물 · 당근라페(어른) |
| 9월 16일 수 | 국: 양배추맑은국 메인: 봉추찜닭 선택 반찬: 당근버터볶음 · 애호박소금구이 · 배추김치(어른) |
| 9월 17일 목 | 한 그릇 메뉴: 소고기애호박밥 |
| 9월 18일 금 | 국 겸 메인: 감자스팸짜글이 선택 반찬: 남은 애호박소금구이 · 양배추초무침 · 보유 장아찌(어른) |
| 9월 19일 토 | 원팬 메뉴: 목살볶음우동 곁들임: 금요일까지 남은 반찬 중 한 가지 |
| 9월 20일 일 | 냉장고 비우기 한 그릇: 남은 채소 비빔밥 |
반찬은 새로 만들 목록보다 선택지에 가까워요
식단표에는 이번에도 밑반찬을 여러 가지 적어두었지만 매일 모두 새로 만들 계획은 아닙니다.
수요일에 만든 애호박소금구이가 남으면 금요일에 다시 꺼내고, 콩자반과 장아찌도 집에 있을 때만 곁들이려고 해요.
국과 메인이 충분한 날에는 반찬 한 가지만 골라도 괜찮습니다.
제가 식단표에 반찬을 세 가지씩 적는 이유는 아이 주간 식단표에 밑반찬 3가지를 적는 이유에 따로 정리해 두었어요.
목살과 기본 채소를 여러 끼에 이어 써요
월요일 목살양념구이에 사용할 목살 중 일부는 따로 남겨 토요일 볶음우동에 넣을 예정입니다.
감자는 월요일 국과 수요일 찜닭, 금요일 짜글이에 나누어 사용하고, 양배추는 찜과 나물, 맑은 국, 볶음우동으로 이어가려고 해요.
애호박과 당근도 한 번의 반찬으로 끝내지 않고 목요일 소고기애호박밥과 토요일 볶음우동, 일요일 비빔밥까지 연결합니다.
같은 채소가 여러 번 식단에 들어가지만 국과 볶음, 한 그릇 메뉴처럼 조리법을 바꾸어 같은 반찬이 계속 반복되는 느낌은 줄여보려고 해요.
장보기 전에는 집에 있는 재료부터 확인해요
이번 장보기 전에는 감자와 양파, 양배추, 애호박, 당근, 달걀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먼저 확인할 예정입니다.
냉동실의 닭다리살과 다진 소고기, 실온의 스팸과 우동면, 당면과 짜장분말도 살펴보려고 해요. 콩자반이나 장아찌가 남아 있다면 새 반찬 재료는 그만큼 줄일 수 있고요.
목요일에는 한 그릇 메뉴를 두고, 토요일에는 월요일 목살과 남은 채소를 볶음우동으로 바꾸고, 일요일에는 새 반찬을 만들지 않는 흐름으로 한 주를 마무리할 생각입니다.
정확히 무엇이 남아 있는지, 실제로 어떤 재료를 구입했는지, 목살과 채소를 어느 정도씩 나누어 둘지는 주말 뒤 냉장고를 확인한 다음 월요일 상세 식단표에서 이어서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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