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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저녁메뉴9

주간 식단 메뉴를 미리 만들어보는 이유|실제 식탁에서 크기와 식감을 다시 봐요 주간 식단에 처음 넣었거나 조리 부담과 식감이 궁금한 메뉴는 식단표에 적어둔 요일이 오기 전에 한 번 미리 차려보기도 해요. 모든 메뉴를 두 번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반죽 농도나 아이가 먹기 편한 크기처럼 실제로 만들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 있는 메뉴를 골라 확인하는 정도예요. 아이들이 잘 먹을 정답을 미리 찾으려는 것보다, 우리 집 식탁에서는 어떻게 만드는 편이 괜찮은지 살펴보고 다시 고칠 지점을 찾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같은 새우완자도 조리법에 따라 달랐어요 이렇게 미리 만들어보는 방식을 계속 생각하게 된 계기 중 하나가 새우완자였습니다. 지난번에는 새우완자를 탕·찜·팬구이로 나누어 만든 기록을 남겼어요.같은 새우 반죽을 팬에 굽고, 찌고, 버섯들깨탕 안에서 익혀봤는데 결과는 모두 달랐습니다. 들.. 2026. 8. 22.
장보기 전 냉장고 정리|주말에 먹을 재료와 다음 주로 넘길 재료 주말 장보기 전에 냉장고 정리부터 해봤어요. 이번 주 안에 먹을 양배추와 양상추, 다음 주까지 남을 고구마와 당근, 새로 사기 전에 양을 확인할 냉동 다짐육을 나누어보니 장보기 목록을 적기 전에 무엇부터 봐야 할지가 조금 더 분명해졌습니다. 다음 주 식단이 정해져 있으면 필요한 재료부터 적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그런데 냉장고에 들어 있는 재료가 모두 다음 주까지 남는 것은 아니고, 지금 보이지 않더라도 냉동실에 이미 준비된 재료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이번에는 냉장고에 무엇이 있지? 에서 한 번 더 나아가 이 재료가 월요일까지 남아 있을지를 기준으로 나누어봤어요. 주말까지 먹고 끝낼 것양배추 · 양상추이번 주 식단 안에서 사용할 것단호박다음 주까지 남을 재료고구마 · 당근새로 사기 전에 양을 볼 것.. 2026. 8. 21.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먹는 식단|먹지 않아도 어른 반찬을 함께 두는 이유 아이들과 함께 먹는 저녁 식단을 짜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부터 생각하게 돼요. 국은 맵지 않게, 메인은 아이들이 먹기 편한 간으로 정하고 밑반찬도 익숙한 재료나 부드러운 식감을 먼저 떠올립니다.우리 집 식단도 기본은 비슷해요.다만 요즘은 밑반찬 세 가지를 정할 때 한 자리 정도는 일부러 어른이 먹을 반찬으로 남겨두려고 합니다. 8월 셋째 주 아이 저녁 식단표 미리보기에도 꽈리고추찜과 열무고추장무침, 풋고추된장무침, 무말랭이무침처럼 아이들이 지금 당장 잘 먹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 반찬이 들어가 있어요. 아이들에게 한입이라도 먹여보겠다는 목표로 넣은 음식은 아닙니다.첫째와 둘째도 이제 5세, 4세가 되었으니 우리 집 식탁에는 아이들이 먹는 음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자연스럽게 .. 2026.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