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육아 기록14 아이가 밥을 거부할 때 먼저 본 5가지|연년생 남매 식사 기록 5세 첫째와 4세 둘째를 키우며 밥을 차리다 보면 같은 메뉴를 앞에 두고도 두 아이의 반응이 전혀 다른 날이 있습니다.평소 잘 먹던 반찬을 밀어내기도 하고, 밥을 두세 숟가락 먹고 그만두기도 해요.반찬을 준비한 엄마 입장에서는 한 끼를 거의 먹지 않으면 아침에 무엇을 먹었는지까지 되짚으며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저희 집도 두 아이의 식사량이 늘 일정하지는 않아요.그래서 요즘은 “왜 안 먹어?”라고 묻기 전에 오늘 아이가 먹기 어려웠던 이유가 있었는지부터 살펴봅니다. 밥 거부를 바로 편식이나 고집으로 판단하기보다 컨디션, 간식 시간, 음식의 크기와 식감, 처음 담은 양, 식탁 분위기를 차례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한 끼 식사량만으로 판단하지 않아요 저녁밥을 적게 먹은 날이라도 하원 후 간식을 평소보다 늦게 먹.. 2026. 6. 8. 어린이집 알림장 답장 예시|짧게 감사하고 집의 모습을 전하는 법 알림장을 읽고 답장 칸을 열었는데, 막상 첫 문장이 떠오르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오늘 아이가 어떻게 지냈는지 세심하게 적어주신 것이 감사해서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매번 길게 쓰면 선생님께 부담이 될 것 같고 너무 짧게 쓰면 성의 없어 보일까 고민하게 돼요. 첫째는 유치원, 둘째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 두 아이의 알림장을 읽는 방식도 조금씩 다릅니다.어떤 날에는 활동 사진을 보며 짧게 감사 인사만 남기고, 어떤 날에는 아이가 집에서 이어서 한 말을 한두 문장 덧붙입니다.식사나 컨디션, 친구 관계처럼 확인할 부분이 있을 때만 짧게 질문하고요. 여러 번 답장을 쓰며 느낀 것은 어린이집 알림장 답장이 길고 완벽할 필요는 없다는 점이었습니다.선생님의 기록을 잘 읽었다는 표시와 집에서 이어진 아이의 모습 한 조.. 2026. 6. 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