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식단2 식단표에는 없던 어묵탕|아이들 요청으로 바뀐 주말 저녁 메뉴 8월 30일 일요일에 차릴 저녁 메뉴를 미리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식단표의 소고기뭇국과 청경채어묵볶음이 어묵탕으로 바뀌었어요. 미리 사둔 어묵을 본 첫째가 “오뎅 끓여줘.”라고 했고, 둘째가 계란요리를 골라 미리 차려본 식탁에는 어묵탕, 고구마채전, 김, 계란프라이가 올라왔습니다. 계획을 모두 버리고 새로운 저녁을 정한 것은 아니에요.이미 있는 재료의 쓰임을 하나 바꾸고, 아직 사지 않은 재료는 이번 장보기에서 빼는 정도로 일요일 메뉴를 고쳐두었습니다. 첫째 한마디에 어묵의 자리가 바뀌었어요 원래 어묵은 청경채와 볶아 밑반찬으로 만들 생각이었습니다.그런데 냉장고에 넣어둔 어묵을 본 첫째가 갑자기 말했어요. “오뎅 끓여줘.” 마침 청경채는 아직 사기 전이었고, 어묵은 이미 준비해 둔 상태였습니다.청경채를 .. 2026. 8. 30. 아이 방학 세끼 식단 3주 돌아보기|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남은 4가지 기준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는 아침과 점심, 저녁 메뉴를 미리 정해두면 하루가 조금 덜 힘들 거라고 생각했어요. 아침 식사가 끝나기도 전에 점심 메뉴를 떠올리고, 점심 설거지를 마치면 다시 저녁을 준비해야 하는 날들이 이어질 테니 적어도 “오늘은 뭘 먹이지?”라는 고민만큼은 미리 덜어두고 싶었습니다.그래서 세끼가 모두 필요했던 3주 동안에는 평소보다 식단을 조금 더 촘촘하게 정리했어요.아침은 가볍게, 점심은 한 그릇 메뉴를 중심으로 두고, 저녁에는 국과 메인을 먼저 정한 뒤 밑반찬은 그날 필요한 만큼만 고를 수 있게 두었습니다. 마지막 주에 실제로 펼쳐두었던 메뉴와 재료의 흐름은 8월 첫째 주 방학 아이 식단표|4인 가족 세끼와 재료 돌려쓰기에 정리해 두었어요. 식단표가 있으니 냉장고 앞에서 막막하게 서 있는 .. 2026.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