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식단2 아이 방학 식단표가 외출로 바뀐 일주일|못 만든 메뉴와 남은 재료 정리 방학 둘째 주가 거의 끝나가는 일요일이에요. 이번 주에도 아침과 점심, 저녁까지 조금 덜 막막하게 준비해 보려고 일주일 식단표를 미리 짜두었습니다.하지만 아이들과 하루 종일 함께 보내는 방학은 식단표처럼 반듯하게 흘러가지 않았어요. 월요일에는 아이들과 외출하면서 점심을 밖에서 먹었고, 화요일 저녁에는 모임이 있었습니다.목요일에는 물놀이 나들이를 다녀오며 점심과 저녁을 모두 밖에서 해결했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시부모님 댁에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했어요. 이번 글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계획과 달라진 끼니만 따로 모아보았습니다.몇 끼를 계획대로 만들었는지 세기보다, 만들지 못한 메뉴의 재료를 어떻게 보관하고 다른 식사로 이어갔는지 돌아보려고 해요. 처음에 계획했던 메뉴 전체는 7월 27일 주간 아이 방학.. 2026. 8. 2. 방학 첫 주를 앞두고, 식단보다 먼저 정한 마음 방학 첫 주를 앞두고, 식단보다 먼저 정한 마음다음 주부터 아이들 방학이 시작돼요. 금요일에는 아침과 점심, 저녁까지 담은 방학 첫 주 식단표를 미리 정리해두었어요.어떤 재료를 사야 하는지, 한 번 산 채소를 며칠 동안 어떻게 이어 쓸지까지 생각해두고 나니 마음이 조금은 든든해질 줄 알았어요.그런데 식단표를 다 만들고도 자꾸 냉장고 문을 열어보게 되더라고요. 닭곰탕에 넣을 닭고기는 미리 사둘지, 옥수수는 냉동실에 남아 있는지, 아이들이 아침에 먹을 만한 과일은 충분한지 하나씩 살펴보았어요. 냉장고 안에는 반쯤 남은 양배추와 애호박, 얼마 전 사둔 계란 몇 알이 있었고, 문 쪽에는 먹다 남은 소스들이 줄을 맞추고 있었어요.재료를 하나씩 확인하다 보면 머릿속에서는 벌써 월요일 아침부터 일요일 저녁까지의 밥상.. 2026. 7. 18. 이전 1 다음